트렁크 도어 자동 테일게이트 높이 저절로 열리는 기능

파워 테일게이트

SUV 또는 해치백 스타일의 트렁크 도어 테일게이트 중에는 사람이 직접 들어 올리지 않아도 저절로 열기는 것도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본문의 차량(2020년식 싼타페 TM)에는 파워테일게이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스티어링 휠의 메뉴 버튼을 이용해 도어 메뉴에 들어가면 테일게이트 관련 설정 메뉴가 나옵니다.

파워 테일게이트로 사용하려면 왼쪽 사진처럼 파워테일게이트 옆에 체크표시가 되어 있어야 하고 이후부터는 리모컨이나 차량 내 테일게이트 스위치를 누르면 테일게이트가 저절로 열립니다.

파워 테일게이트 높이 조절 설정 방법

1. 파워 테일게이트 열기
2. 테일게이트를 살짝 힘줘서 올리거나 내려서 적당한 높이에 맞추기
3. 테일게이트에 닫힘 버튼을 누른 상태로 약 3초 정도 유지하면 알림음이 나옵니다.

일반 세단 승용차의 트렁크 도어 역시 저절로 열리는 기능이 있지만 대체로 높이가 많이 높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신장이 작은 사람도 트렁크 도어를 닫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은 것이 대부분인데요 SUV 승용차의 테일게이트는 일반 세단 승용차의 트렁크 도어보다 높이가 많이 높기 때문에 신장이 작은 분들은 도어를 닫을 때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파워테일게이트의 높이를 낮춰서 새로 설정 저장하면 재설정을 하기 전까지는 설정한 높이로 열립니다.

위에 왼쪽 사진은 테일게이트를 가장 높게 열어놓은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약간 아래로 내려서 설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파워 테일게이트가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손잡이 부분을 잡고 아래로 살짝 힘줘서 내리면 아래로 내려오는데요 적당한 높이로 맞춘 후에 테이게이트에 있는 닫힘 버튼을 약 3초간 누르고 있으며 알림음이 나오면서 그 상태로 설정이 됩니다.

이후부터는 앞서 설정해 놓은 높이까지만 열리는데요 만약 차에 짐을 싣거나 내릴 때 키가 크신 분이 도와주신다면 낮은 테일게이트가 좀 불편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테일게이트 손잡이를 잡고 살짝 힘줘서 위로 밀어 올리면 그 상태에서 고정이 됩니다.

작업하는 동안 테일게이트를 높이 올렸지만 그 상태로 닫힘 버튼을 3초간 눌러서 높이 설정을 저장하지 않는 다면 앞서 설정했던 낮은 높이로 파워테일게이트가 열립니다.

자동으로 저절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트렁크

일부차량에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기능이 있는데요 스마트 테일게이트 기능은 실내에 열림버튼이나 리모컨 버튼, 테일게이트에 열림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테일게이트 주변 약 1미터 내에 3초 이상 있으면 파워테일게이트가 저절로 열리는 기능입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스티어링휠(핸들)에 메뉴 버튼을 눌러서 도어 메뉴에 들어가면 "스마트 테일게이트" 메뉴가 나오고 옆에 체크표시를 하면 스마트 테일게이트 기능이 켜집니다.

대체로 양손에 짐을 들고 있거나 기타 이유로 테일게이트의 열림 스위치와 리모컨의 열림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인데요 트렁크 테일게이트 주변 약 1미터 범위 내에 스마트키가 감지되면 약 1초 간격으로 알림음과 비상등이 켜지고 3초 정도 그 상태가 유지되면 파워테일게이트가 저절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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